2015 케냐 선교사역보고
참사랑교회에서는 선교로 세계를 살리는 교회라는 언약을 붙잡고 다양한 선교지와 협력하고 있는데요, 지난 2월 20일에는 아프리카에서 선교하고 계시는 김동실 선교사님께서 오셔서 케냐 선교 사역보고를 해주셨습니다.
많은 전도자들이 목숨을 걸고 선교하고 있는 케냐 현장을 위해 함께 기도해 주세요!
케냐에서 온 편지
수단 선교 보고
이것은 수단 주바로 다락방을 들어가는 남수단 지교회의 사역 보고서입니다. 아프리카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복음 운동을 하기 위해, (저는) 남수단에 있는 본교회 E. C. A. 에서 2011년에 주바의 사역을 시작했습니다. 수단 현장 사역은 주바 교회가 있는 주바 시(市)에서 일어난 전쟁으로 인해 좀 지연되었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작년에는 전도하기가 너무 어려웠습니다. 왜냐하면 정치적인 문제로 인해 많은 이들이 목숨을 잃었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바의 사역은 상황이 좋지 않더라도 계속 지속할 것입니다.
(1) 저희 교회에서는 몇몇 렘넌트들이 훈련을 받도록 나이로비로 보낼 수 있었습니다. 5명 정도의 렘넌트들이 왔고, 올해 2월까지 훈련을 받았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돌아가서 그들의 학업을 지속해야 했고, 케냐 RUTC에서 온 수단인 렘넌트 두 명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2) 저희는 북서 케냐에 있는 카쿠마 난민 캠프에도 지교회를 열기 위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 캠프에는 24명 정도의 렘넌트들이 있고 이 중 3명은 작년 12월부터 2015년 1월까지 나이로비에 왔었습니다.
(3) 또 저희는 올해 11월 30일부터 12월 10일까지 열리는 예원 전도캠프에 30명의 제자를 보내려고 계획 중입니다. 하나의 문제가 있다면, 이 제자들을 케냐 나이로비에서의 훈련을 위해 어떻게 이동시키느냐 하는 것인데, 남수단의 내전으로 인해 상황이 좋지 않기 때문입니다. 케냐 나이로비에는 많은 수단인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수단인 지교회를 열려고 합니다. 그러면 나이로비의 일꾼을 키우는 것이 쉬워질 것이고, 훈련된 일꾼들이 세워짐으로써 수단 지역을 복음으로 정복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나의 기도제목 (천 년의 응답)
1. 복음이 뿌리내리고 근본이 회복되도록
2. 수단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도록
3. 천국 권세를 누리고, 확실한 제자와 지교회를 세울 수 있는 사명을 누릴 수 있는 힘을 얻도록
4. 수단의 전도와 선교의 문이 열리도록
5. 수단 RUTC의 미래를 위한 확실한 렘넌트
6. 전도운동을 위한 오력이 회복되도록
7. 본부 메시지의 영적 흐름을 놓치지 않도록
8. 남수단에 평화가 회복되도록
9. 2015.11.30~12.10에 케냐에서 열리는 전도캠프에 30명의 제자를 세워 케냐 훈련에 보낼 수 있도록
10. 복음가진 엘리트 렘넌트를 키우기 위해 렘넌트 아카데미가 세워지도록
11. 수단 RUTC가 세워지도록
그리스도 안에서, 믿음 안에서
피터 투트 (Peter Tute) 목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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