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꾸는 선교! 제20차 세계선교대회 소식
지난 2월 19일에는 제 20차 세계선교대회가 ‘절대 불가능, 절대 가능’이라는 주제로 열렸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전세계 51개국에서 오신 600여명의 선교사님들과 4,000여명의 전도자들이 참여하여 함께 메시지를 듣고 선교의 축복과 은혜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별히 이번해는 선교의 다음세대를 이어갈 ‘차세대 렘넌트’들을 미리 선발하여 함께 선교대회를 준비하였는데요, 차세대 선교사의 비전을 가진 렘넌트들은 선교사합숙부터 참여하여 다양한 선교 인턴십을 받기도 했습니다.
임마누엘 서울교회에서 열린 이번 세계선교대회는 이 차세대 렘넌트들이 이번 선교대회에 참여한 51개국의 국기를 들고 입장하며 막을 올렸습니다. 또 차세대 선교사 대표인 유태성 렘넌트가 자신의 비전과 선교에 대한 다짐을 편지로 포럼했고, 이에 파나마 현지인 선교사이신 라우렌시오 몬테로 목사님께서 사랑과 조언이 담긴 답사를 건냈습니다.
이번 선교대회에서는 11개국 열네 가정을 선교사로 파송했는데요, 특히 우리교회 협력선교사이신 필리핀 김현덕 선교사님 가정, C국의 김진명 선교사님 가정도 함께 파송되었습니다!
점심시간에는 선교를 위한 소통의 주역인 기도조와 선교사님들이 만나 함께 식사하는 시간이 있었는데요, 저는 이서은 렘넌트의 기도조에 계시는 박동수 선교사님과 식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선교사님께서 일본에서 사역하시는 이야기를 들으며 다시 한 번 선교의 축복과 감사를 마음에 품은 시간이였습니다.
이번 세계선교대회의 강사로 서신 류광수 목사님께서는 <절대 불가능>, <절대 가능>이란 제목으로 강의 메시지를 전해주셨습니다. 류광수 목사님께서는 많은 교회와 성도가 엄청난 가치의 복을을 갖고서도 스스로 절대 불가능한 상태 속에 빠져있다고 말씀하시면서, 재앙과 영적문제의 이유를 아는 흐름속에 있어야 절대 불가능한 상태를 뒤집는 하나님의 절대 가능한 역사를 체험하게 된다고 강조하셨습니다.
이외에도 이번 대회중에는 파나마에 신학생을 양성할 RUTC 설립을 위한 원네스펀딩이 진행되었습니다. 올해로 3번째 진행된 원네스펀딩은 하나의 프로젝트를 선정하고 이를 위해 모든 전도자들이 기도와 후원을 집중하는 새로운 후원방식이라고 합니다. 이번 원네스펀딩 행사에서는 파나마 현지 신학교를 다니고 있는 다니 전도사님의 간증과 신학생들의 특송이 이어져 참석한 전도자들이 파나마를 위해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대회에도 많은 참사랑교회 성도님들께서 참여하셔서 함께 은혜를 나누었는데요, 앞으로는 더 많은 성도님들이 참여하셔서 세계 선교라는 축복을 함께 누리기를 기도합니다.
[글, 이채은 렘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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