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설연휴기간에 진행된 제10회 의료인 공동체수련회에 다녀왔습니다.

의료인 공동체 모임은 3명의 중직자 장로님과 한분의 목사님의 다락방을 통해 부산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그 다락방 모임이 지금의 의료인 공동체 모임 즉 RMC를 구성하게 되었습니다. 의료인 공동체 모임은 추석기간에는 해외 의료선교캠프를 다녀오고 설 연휴 기간에는 의료인 공동체 수련회를 통해 말씀을 받고 기도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10주년을 맞아 음악인 전문인과 법조 전문인들이 함께 말씀을 받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먼저 치유할 것’라는 제목으로 류광수 목사님이 말씀을 주셨습니다. 인생의 근본 치유는 오직 그리스도이며 이 해답을 가지고 영적치유 ,정신치유, 육신치유 하라는 말씀을 붙잡았습니다.

전문별 포럼시간에는 이미 3단체가 앞서 하고 명상수련원 등을 알아보고 우리가 응답받아야 할 치유사역원에 대해 포럼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김성진 장로님의 특강을 통해 의과학이 나아가야할 방향과 아침마다 호흡기도 특강을 들으며 영적인것과 육신이 함께 치유되는 복음적 힐링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비전을 두고 기도하는 많은 중 고등학생 렘넌트들이 참여하여 인턴십을 통해 전문성을 구체화하였고 각팀마다 의사, 간호사, 약사, 연구원분들과 렘넌트들로 구성되어 각자의 분야를 넘어 세계복음화를 놓고 함께 말씀과 기도제목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글, 임혜미렘넌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