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세계청년수련회
2015년 세계청년수련회가 8월 14일 부터 15일까지 2일간 덕평 RUTC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청년의 로드맵’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수련회는 덕평 대강당을 가득 매울 만큼 많은 인원이 참석했는데요, 참사랑교회에서도 16명의 청년들이 참석하여 함께 은혜를 받았습니다.
이번 수련회에서는 메시지를 통해 청년들이 ‘회복해야할 3가지’와 ‘가져야할 사명 3가지’가 선포되었습니다. 강사로 서신 류광수 목사님께서는 1강 메시지를 통해 수많은 경쟁에 지쳐있는 청년들이 이제는 나, 교회, 현장을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하나님의 무한한 능력을 얻어 어려움에 직면한 교회를 살리는 재창조의 응답을 받으라고 전달하셨습니다. 또한 이어진 2강을 통해 후대를 살리고, 중직자를 준비하며, 세계 살릴 3기업을 준비하라는 미션이 청년들에게 선포되었습니다.
특히 이번 수련회에서는 흩어져 있던 청년들이 전문별로 모여 현장의 응답을 다각적으로 소통하는 응답을 받았습니다. 세계산업선교회 전문별모임을 담당하고 계시는 강정문 팀장님의 소개로 시작된 이번 전문별 모임은 49개의 전문 분야로 흩어진 청년들이 자신들의 인생관, 직업관, 미래관, 전문별 비전을 소통하며 자신과 각 전문별이 세계복음화를 위해 나아갈 로드맵을 그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외에도 세계렘넌트총국장 강태흥 목사님께서 말씀을 선포하신 개회예배, 복음문화 재창조에 도전하는 증인들의 문화공연, 선배 중직자들의 간증(조인주 장로, 김덕기 장로)등이 진행되어 청년들이 복음의 근본을 가지고 문화를 재창조할 중직자로 준비되는 응답을 받았습니다.
청년선교국장이신 백운규 목사님께서는 마지막 순서인 폐회 예배를 통해 ‘이제 성경속의 렘넌트의 응답을 이어 청년들이 직접 렘넌트의 모델을 완성시켜라’는 말씀을 선포하며 청년들을 현장으로 파송하였습니다.
여름 훈련의 마지막을 은혜롭게 장식한 청년수련회! 이번 수련회를 통해 영적인 힘을 회복한 청년들을 통해 모든 전문 현장과 교회, 현장이 살아나기를 소망합니다.
[글 : 정창호 렘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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