렘넌트
렘넌트란?
“그 중에 십분의 일이 아직 남아있을지라도 이것도 황폐하게 될 것이나 밤나무와 상수리나무가 베임을 당하여도 그 그루터기는 남아있는 것 같이 거룩한 씨가 이 땅의 그루터기니라 하시더라.” 이사야 6:13
참사랑교회는 ‘후대, 렘넌트를 양육하여 세계로 파송하는 교회’라는 비전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렘넌트’라는 단어는, 흩어진 자,이사야 6:13 숨겨둔 자, 남은 자남는 자, 남을 자, 스바냐 2:7를 포함하여 이르는 말입니다. 요컨대, 우리는 단순한 후대가 아니라, 미래를 살리기 위해 준비되어 하나님의 일을 감당할 자를 렘넌트라고 부릅니다.
수천 년 전부터 눈에 보이지 않는 흑암의 세력은 전 세계의 사람과 문화, 경제, 정치를 장악해 왔습니다. 하나님은 복음이 희미해질 때마다 언약 가진 소수의 렘넌트를 통해 흑암의 세력에게 잃어버린 복음을 다시 회복시키셨습니다. 이들을 눈에 보이지 않게 전 세계 곳곳에 흩어놓으시고 숨겨두셨으며, 하나님의 일을 감당할 자로 남겨두셨습니다. 또한, 세계복음화를 위해 서밋summit으로 세우셔서 최정상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할 자로 사용하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렘넌트가 일어날 때 흑암의 세력에게 묶여 있던 모든 저주와 재앙이 풀리고, 하나님의 말씀이 언약 전달자인 후대를 통해 회복될 것이라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래서 참사랑교회는 세상의 문화와 지식 속에서 혼란에 빠져 있는 후대를 살려내는 렘넌트 운동을 위해 헌신하고 있습니다. 태아 때부터 언약의 말씀을 붙잡게 하고, 영·유아, 유치를 거쳐 어린이 시기까지 복음이 그 영혼에 각인되도록 도우며, 중·고등학생 때에 믿음의 기초를 확립하고, 대학·청년의 때에는 실제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체험이 시작되도록 교육하고 있는 것입니다. 각 교육부서의 활동과, 참사랑 비전스쿨을 비롯한 부속 기관들의 사역, 그리고 장학 사업에 이르기까지, 참사랑교회는 후대를 살리기 위한 노력을 쉬지 않고 있습니다. 후대와 부모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합니다.